학생비자를 소지한 부모의 학업종류에 따라서 무상교육 적용여부가 달라지는 상황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는데요, 마지막으로 부모가 정규유학에는 관심이 없고 순수하게 어학연수만 계획을 하는 경우입니다.
캐나다 퀘벡 주 같은 경우에는 학생비자를 소지한 부모가
- 정규유학(College, University, 석박사 등)을 하거나,
- 조건부입학을 위한 언어공부를 하거나,
- 순수하게 어학연수를 목적으로 하거나(심지어는 공립이든, 사립이든)
학생비자만 소지하고 있으면 '묻지마 무상교육'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관대하죠.
사설어학원을 다니는 경우에는
- 자녀를 캐어하면서 공부를 하기에 부모의 학업부담이 적고,
(정규유학을 하거나 대학부설의 조건부입학 영어공부는 실제 부모의 학업부담이 자녀캐어에 문제가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 정규유학이나 대학부설 언어공부에 대해서 학비가 저렴하고,
- 자녀 방학기간에 부모도 방학을 가질 수 있고,
- 수업시간도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녀가 학교에서 공부하는 시간에 어학원에 다녀올 수 있는 여유가 생길 수 있으며,
- 정규유학 같은 전제를 가질 필요가 없어서 단기플랜을 고려하는 경우에도 문제가 없습니다.
한국분들은 대부분 퀘벡주 몬트리올로 가시는데요, 그렇다고 몬트리올로 가는 것만이 정답은 아닐 겁니다. 몬트리올을 기피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 몬트리올에는 무상교육 때문에 한국학생이 많다는데..
- 퀘벡주는 불어권이라고 하는데 자녀에게 불어부담을 주고 싶지는 않아서..
- 날씨가 너무 추워서..
이런 정도의 이유로 다른 지역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아는 것이 힘!!!
퀘벡 주로 가시는 경우라 하더라도 몬트리올 말고 인근의 다른 도시로 선택을 하신다면 적어도 한국학생이 많다는 부분은 피할 수 있습니다.
AA Canada는 몬트리올의 직영사무실을 기반으로 이전부터 한국학생이 적은 지역으로도 무상교육 플랜에 대해서 안내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런 지역은 현재까지는 거의 AA Canada의 학생들만 있는 상황이고, 백인 중심의 환경에서 충분한 영어환경을 접할 수 있습니다.
BC주, 온타리오주, 퀘벡주 전체적으로 디테일하고 현실적인 장단점을 잘 비교해 보신다면 나에게 가장 적합한 지역을 선택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의외의 지역을 선택하실 수도 있습니다.
아는 게 힘이죠~~!!
02-567-43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