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A Canada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몬트리올 롱괴이 지역의 영어 학교인
St. Lambert Elementary School 에 대해 소개드렸습니다.
롱괴이 지역과 세인트램버트 초등학교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주세요.
https://blog.naver.com/allthatcan/221436006889
https://blog.naver.com/allthatcan/221439646889
이번에는 잠깐 롱괴이를 벗어나서
몬트리올의 생 레오나흐 지역에 위치한 영어,
불어 바이링구얼(이중언어) 초등학교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제너럴 바니에(General Vanier) 초등학교인데요,
클래스 당 20~24명, 한 학년에 1~2개 클래스 정도로 규모가 작지만
한국인 학생이 거의 없는(2019년 현재 1명) 훌륭한 외국어 환경을 갖추고 있는 곳입니다.
수업은 [월수금 영어, 화목 불어/월수금 불어,
화목 영어] 스케줄을 격주로 번갈아 진행하는
완벽한 바이링구얼 커리큘럼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소규모로 학생들 개개인에게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는 분위기와
수업 외적으로 이루어지는 다양한 예체능, 창의력 프로그램이 돋보이는 기관입니다.
출처: 학교 홈페이지
학교 정보
데이 케어 서비스 (방과후 프로그램)
제너럴 바니에 초등학교의 데이케어(등교 전, 방과 후 돌보미) 서비스는
모든 학생들에게 열려있습니다.
학생들은 방과 후 미술, 만들기, 요가, 베이킹, 체육, 컴퓨터, 놀이,
춤, 저널리즘, 사진 등 다양한 액티비티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학년별로 교사들의 숙제 지도를 받는 숙제 도우미 서비스도 진행됩니다.
애플 피킹, 암벽 등반, 케이크 베이킹, 도자기 카페
등의 견학 프로그램도 준비되어있습니다.
커리큘럼 특징
- 총 2년의 리더쉽 프로그램 - 이탈리아어 수업 - 사이언스 페어 참가 - 창의력을 발달시키는 로봇 공학 수업 - 수학과 독해 능력에 도움이 되는 체스-수학 융합 수업 - 모든 교실에 스마트 칠판 구비 - 신시사이저를 활용한 음악 수업 - 합창단, 밴드, 신문부, 코드 그린 클럽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 학교 탐방
학교가 위치한 생 레오나흐 지역 주변 환경입니다.
눈이 많이 오는 날이라 온통 하얗네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조용한 주택가입니다.
드디어 도착한 학교 외부 모습입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깔끔하고 모던한 건물이네요.
여름에는 푸른 잔디와 울창한 나무로 둘러싸인 환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수업이 이루어지는 교실과 카페테리아의 모습입니다.
모든 학생들이 카페테리아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점심 비용은 온라인으로 결제할 수 있으며
학부모님들이 학교에 직접 점심을 주문하는 방식입니다.
가격은 끼니 당 5.5달러 정도이며 직접 도시락을 싸오는 것도 가능합니다.
학생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도서관, 라커룸, 컴퓨터실의 모습입니다.
사진에 나와 있지 않은 제너럴 바니에
초등학교의 체육관, 운동장 등 모두 최근에 레노베이션을 거쳐
훌륭한 시설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제너럴 바니에 초등학교 등록에 대한
더욱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는 학부모님들은
AA Canada 로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