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자녀무상교육을 알아보시는 분들을 위해서 몬트리올에 대해서 고민하실 때 참고하실만한 단점들을 짚어보았습니다.
이런 단점들이 있지만 몬트리올은 여전히 캐나다자녀무상교육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은 도시입니다. 그럼 몬트리올이 계속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도 한 번 살펴볼께요.
사설어학원을 통한 자녀무상교육
핼리팩스가 올해 새로 생기긴 했지만 오랫동안 부모의 사설어학원으로 무상교육이 가능해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몬트리올 사설어학원으로 무상교육을 진행한 지 10년 정도 되었습니다. 그 이전부터도 사설어학원으로 무상교육이 가능했었고요.
사설어학원이기 때문에 부모의 방학 사용이나 수업스케줄, 학업부담 감소 등 여러가지 자녀캐어에 대한 편의성이 늘어나는 장점은 익히들 아실 겁니다.
저렴한 예산
캐나다자녀무상교육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저렴한 예산이 가능한 도시가 바로 몬트리올입니다. 부모가 8개월만 사설어학원을 등록해도 동반자녀가 1년 무상교육을 받을 수 있고, 현재 납부하시는 부모님들의 학비가 750~760만원대 수준에 불과합니다.
몬트리올은 대도시이지만 밴쿠버, 토론토에 비해서 렌트비 수준이 현저하게 낮습니다. 그리고 대도시이기 때문에 렌트비의 스펙트럼이 상당히 넓습니다. 원하는 조건과 가격대의 집을 구하기가 타도시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넓습니다.
생활/문화 환경
역시 대도시이기 때문에 가지는 장점 중의 하나입니다. 1년이든, 2년이든, 혹은 장기플랜이든 자녀의 영어교육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캐나다에 체류하는 동안에 여러가지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자녀의 시야를 넓히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몬트리올에서 여름에만 30여개의 페스티벌이 열리고, 많은 박물관, 미술관, 음악회 등 문화적인 경험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사진으로 한 번 감상해 보실께요.
지지하철/ 대중교통
몬트리올은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큰 대도시 답게 지하철이 잘 되어 있습니다. 그 이외 다른 대중교통도 잘 발달이 되어 있고요. 이로 인해서 몬트리올로 가시는 분들은 대부분 자동차를 구입하지 않고 필요할 때만 렌트카를 활용하든지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버 택시도 있고요.
불어
몬트리올의 단점으로 언급을 했었지만 장점이기도 합니다. 자녀의 영어교육에 장애가 되거나 부담이 된다는 생각에 꺼려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특히 캐나다에 장기로 계시거나 몬트리올에 있다가 다른 영어권으로 지역이동을 하시는 경우에도 French immersion 학교를 문의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자녀가 자연스럽게 영어와 불어를 동시에 익힐 수 있다는 면은 분명 장점이 될 수도 있을 겁니다.
낮은 한국학생 비율과 백인 위주의 환경
앞선 포스팅에서 설명을 드린 것처럼 몬트리올자녀무상 프로그램을 하면서도 한국학생이나 아시안 학생들이 매우 적고 백인 캐내디언 학생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자녀학교와 환경을 얼마든지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캐나다자녀무상교육 프로그램으로서의 몬트리올이라는 도시에 대해서 고려하실 사항들과 장점들을 몇 번의 포스팅에서 열거해 보았습니다.
AA Canada에서는 몬트리올에서 직접 유학을 하고 캐나다 회사에서 직장경력을 가진, 그리고 한국에서 영어교육 관련해서 많은 스펙을 가진 스탭이 자녀의 학교들과 수업에 대해서 상세한 상담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관심이 있으시거나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 분들은 02-567-4345나 아래로 문의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