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쩍 심해지는 미세먼지때문에 캐나다 '한달살기'나 '여름휴가'를 떠나고 싶은 요즘입니다. ^^
이번 시간에는 몬트리올에 자녀와 동반하여 가실 경우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자녀 교육 플랜을 총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어유치원 대신 캐나다 유치원을 가다!
(킨더 데이 캠프 / 유치원 자녀무상)
요즘 영어 교육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에서 영어유치원이나 놀이학교에 자녀를 보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비싼 교육비와 하루 20분, 주 2~3회 영어 수업을 고려하면 비슷한 비용으로 캐나다 현지 유치원을 보내는 플랜을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캐나다 실제 생활 속에서 아이는 억지로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를 자연스럽게 모국어처럼 습득하게 됩니다. 여름 시즌에는 공립, 사립 유치원이나 교육기관에서 다양한 종류의 데이 캠프가 진행되므로 장기 플랜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체험 삼아 데이 캠프 프로그램 선택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엄마와 함께가는 통학형 캠프!
(엄마 여행/어학연수 + 자녀 통학캠프)
자녀와 함께 엄마가 단기로 여행 또는 어학연수를 가는 경우 우리 아이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정말 많이 고민하시는 부분입니다. 세계적 대학인 맥길 대학 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여름캠프는 9시부터 5시까지 통학하면서 참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낮에는 캠프에서 현지 학생들과 수업하며 영어 실력을 쌓고, 저녁에는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캐나다 주말 여행이 가능하므로 장점이 정말 많은 플랜입니다. 자녀 나이가 어린 경우 추천드리고 싶어요~ 또한 자녀의 진로 및 특기 등을 고려한 STEAM Camp, Sports Camp, Arts and Music Camp, Exploration Camp, Debate and Presentation Camp등 특성화된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캐나다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으니 문의해주세요~
캐나다 친구와 함께하는 기숙형 캠프
(부모동반 선택 가능)
엄마! 너무 힘들어요... 한국에서 '스라밸'을 잃어버린 아이들의 목소리이죠. 스라벨은 '스터디 앤드 라이프 밸런스(Study and Life Balance)'의 줄임말입니다. 초중학생 설문조사 결과 상당수 아이들의 '스라벨'이 무너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목적없는 무리한 학습은 우리 아이들의 스라벨을 무너뜨리게 합니다. 그럼 대안은? 많은 석학들과 리더를 배출한 캐다나 맥길 대학교에서 미래의 진로를 그려보며 캐나다 현지 학생들의 스라벨을 유지하는 학습 습관을 배울 수 있습니다.
맥길 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캠프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사진들을 누르시면 지난 포스팅을 보실 수 있습니다.
몬트리올 자녀무상 조기유학
(부모 어학연수/직업학교 + 최대 5년 유학)
장기로 조기유학 고민하시는 분들은 몬트리올의 자녀무상 장점에 대해 익히 들어보셨을 거예요. 부모님의 8개월 어학연수로 동반자녀가 1년동안 공립학교를 무료로 다닐 수 있고, 직업학교등 정규 과정을 들으실 경우 최장 5년까지도 무상교육이 가능합니다.
혹시 자녀무상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거나 자녀의 9월학기 입학을 희망하신다면 아래 포스팅을 꼭 참고해주세요. (이미지 클릭!)
소개드린 모든 프로그램을 한 눈에 보실 수 있도록 아래표로 정리해드려요. 각 프로그램별 특징과 대상 및 기간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위 프로그램들을 통해 몬트리올에 계시는 동안 자녀들과 함께 더욱 의미 있고 가치 있는 경험을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혹시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주세요.
문의전화: 02-567-4345 / 010-2037-4335
Kakako ID: allthatcan / aacanada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