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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설계/예술

퀘벡 PEQ(유학후이민) : 설계(Residential & Commercial Drafting)

퀘벡 PEQ(유학후이민) : 설계(Residential & Commercial Drafting)

 

 

 

몬트리올에서의 유학 후 이민이 가능한 프로그램에 대해서 안내를 드립니다.

 

퀘벡주에서는 유학 후 이민에 대해서 별도로 카테고리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유학 후 취업/이민이 아닌 말그대로 유학 후 이민입니다. 무슨 얘기냐면 퀘벡 주에서 졸업 후에 취업을 해서 영주권을 신청하는 것이 아니고 졸업 후 취업이 없이, 졸업 자체만으로 영주권이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링크참조 : 캐나다 유학 후 이민(12) : 퀘벡 주정부이민 유학생 카테고리

링크참조 : 퀘벡이민 이해하기(4) : PEQ 요약 & 불어조건에 대해서

 

위에서 링크를 걸어드린 포스팅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퀘벡주에서 졸업 후 PEQ 신청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과정을 졸업해야 합니다. 직업훈련과정인 경우에는 교육시간이 1,800시간 이상인 과정을 졸업해야 하는데요, 

 

오늘 추천드리는 Residential & Commercial Drafting 과정은 1,800 시간의 과정으로 졸업 후 PEQ 신청이 가능합니다.

다른 주에서 CAD 관련 전공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이 과정의 상대적인 장점은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1. 입학조건

다른 주에서 공립대학에 입학을 하려면 공인점수를 제출하거나 조건부입학과정을 통해서 입학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데요, 이 과정은 공인점수가 없더라도 입학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보통 입학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영어공부를 8~9개월 정도씩 하시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겁니다.

 

2. 학업기간

보통 공립대학은 1년에 두 학기씩 2년제로 구성이 많이 되어 있지만, 이 과정은 방학이 없이 네 학기를 연달아서 수업을 하기 때문에 1년 반이면 졸업이 가능합니다.

 

3. 영주권 - 취업 불필요

일반적으로 캐나다 유학 후 이민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하시는 CEC는 반드시 취업이 선행되어야만 영주권이 가능하지만, 이 과정은 PEQ로 신청하는 경우 취업이 없이도 졸업하기 6개월 전부터 신청이 가능합니다.

 

4. Express Entry 미적용

현재 제도상으로는 가장 큰 장점 중의 하나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Federal Skilled Worker이든 CEC든 대부분 제도가 Express Entry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어떤 형태로든지 캐나다 고용주로부터 서포트를 받아야만 합니다. 하지만 PEQ는 Express Entry의 적용이 없기 때문에 캐나다 고용주와는 상관이 없이 영주권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링크참조 : Arranged Employment와 LMIA(Labour Market Impact Assessment)

 

5. 상대적으로 저렴한 학비

최근 온타리오 공립컬리지들의 학비가 많이 인상되었습니다. 보통 2년제 과정을 졸업하기까지 $28,000에서 $30,000이 넘는 학비는 부담해야 하는데요, 이 과정은 전체 학비가 $22,300 수준입니다. 네 학기로 각 학기마다 학비를 분납하게 되구요. 여기에 입학을 위한 영어공부 기간까지 줄일 수 있는 것을 감안하면 학비차이는 더 많이 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6. 가족 동반시

만일 취학연령의 자녀를 동반하는 경우 처음부터 공립학교 무상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배우자도 오픈 워크퍼밋을 받아서 합법적으로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말그대로 설계를 배우는 과정입니다. CAD관련된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를 다루게 되고, 건축설계, 구조설계 등 건설에 관련된 제도기술을 배우게 됩니다.


 

 

 

졸업 후에는 Drafting Technologist나 Drafting Technician으로 일을 하게 됩니다.

캐나다에서 CAD 기술자들의 급여는 보통 아래와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영어가 부족한 한국사람들이 캐나다에서 전공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이 많고, 그래서 사무실에서의 직업보다는 보다 현장직으로 선택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CAD 테크니션의 경우에는 업무능력에 있어서 언어능력이 그렇게 중요한 부분은 아니기 때문에 한국사람들에게는 일반적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전공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커리큘럼은 아래와 같습니다.

 

 

과정은 퀘벡주 몬트리올에 위치한 공립교육청인 피어슨 교육청에서 제공을 합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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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심동섭

등록일2015-12-11

조회수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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