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영주권을 신청하는 데 있어서 정말 중요하고 모두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Express Entry에 대해서 안내드리고 있습니다.
몇 개의 링크를 통해서 Express Entry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링크참조 : Arranged Employment와 LMIA(Labour Market Impact Assessment)
그러면 현재 실행되고 있는 이 Express Entry 제도 아래에서 실질적으로 어떤 분들이 ITA를 받고 계신지 종합적으로 검토를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캐나다 이민성 CIC에서는 Express Entry 제도에 대해서 연앙보고(연중 중간 보고)가 올라왔습니다. 이 내용을 중심으로 설명드려 볼께요.
첫 번째 내용은 2015년 1월부터 제도가 시작된 이래고 2015년 7월 6일 기준으로 총 112,701명이 신청을 했네요. 이 중에서 영주권 요건을 갖추지 못해서 후보자가 되지 못하는 절반에 가까운 48,000여명이네요. 아래 링크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일단 영주권 신청 요건이 충족된 상태에서 Express Entry에 신청을 해야 하기 때문이빈다.
링크참조 : 캐나다 유학 후 이민(4) : Express Entry 기본 개념
현재 유효한 대기인원수는 40,000명이 조금 넘네요.
그럼 이 40,000여명의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CRS 점수 상 어느 정도에 분포가 되어 있는지 살펴 보겠습니다.
링크참조 : Express Entry : CRS(Comprehensive Ranking System) 알아보기 1탄
여기에서의 4만여명은 아직 invitation을 기다리고 있는 경쟁자들입니다.
지원자들 중 70% 정도가 300~450점 수준에 있는 것이 확인됩니다.
한국에 계신 분들이 보통 400점을 넘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래는 가장 중요한 내용으로 볼 수 있겠는데요,
대략 살펴보시고 아래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015년 7월초 까지 약 6개월 동안 11회에 걸쳐서 Invitation이 발송되었습니다. 평균 한 달에 두 번 꼴 정도로 볼 수 있겠구요.
이 중 1~4회, 9회차 발송에서는 invitation을 받은 전원이 600점 가산점을 받은 케이스이네요. arranged employment 또는 provincial nominee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게 6회차입니다. invitation을 받은 사람들 중에서 600점 가산점을 받은 사람의 비율이 20% 밖에 안되구요, 컷트라인도 453점으로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어쨌거나 안정적으로 invitation을 받기 위해서는 가산점을 받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링크참조 : Arranged Employment와 LMIA(Labour Market Impact Assessment)
다음은 invitation을 받은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는 국가에 대한 통계입니다.
일단 캐나다에 있는 사람들이 85% 입니다. 압도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600점 가산점을 받는 사람들 케이스가 이미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극소수 invitation을 받는 사람들이 인도, 미국, 영국, 필리핀, 나이지리아, 프랑스에 있습니다.
아시다시파 미국, 영국은 말할 것도 없겠고, 프랑스 역시 불어를 쓰니까 언어에서 월등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와 필리핀은 영어수준이 상당히 높은 나라입니다.
나이지리아는 영어와 프랑스어를 공용으로 사용하는 나라입니다. 언어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볼 수 있는 건, 학력, 경력, 나이 등은 차치하고 언어가 원어민 수준이 아니면 일단 캐나다로 가서 취업을 해야만 된다는 결과가 됩니다.
캐나다로 가서 가산점 600점을 받는 케이스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언어능력도 충분히 높이고 캐나다에서의 취업경력 정도는 추가를 해야 최소한의 invitation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더 자세하게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010-4857-4345나 aac.seoul@gmail.com을 문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