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정착서비스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생각하고 있어요.ㅎ 유학원 선택후에 정착서비스는 무조건하는거다! 하고 생각하고 진행했습니다.
한국에서 몬트리올로 가는것이 아니라 필리핀에서 가는것이라서 비행기등 이것저것 걸리는것도 많았고, 우선 필리핀은 인터넷 환경이 그렇게 좋지 않아서 우리 스스로 무언가를 하는것을 거의 불가능 할것 처럼 느껴졌거든요.
6월부터는 정착서비스를 AA에서 직접 진행해주셨어요.
입국전, 가장 큰 산은 집구하기가 아닐까 싶어요. 집을 구하기 위해선 학교를 어느정도 염두를 두어야 하잖아요. 저희는 처음에는 보아프랑 지역을 염두에 뒀었습니다. 그래서 그쪽 집을 많이 봤었고, 콘도하나를 컨택해서 해나님께서 실사를 다녀와주셨는데, 저희가 컨택한 집이 공항과 많이 가깝고 주변에 콘도들이 공사중이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러면서 햄스테드 나 칼라일 쪽을 추천해주셨고, 저희는 햄스테드 바운더리 집을 알아보았습니다. 센트리스에 올라온 햄스테드 바운더리는 다 봐본것 같아요. 그러면서 원하는것을 하나씩 포기하게 되더라고요,ㅎ 실내수영장, 세탁기,, 등등.ㅎ 그러다가 카페에 올라온 리스트랜스퍼 글을 보고 좋으신분께 리스트랜스퍼를 받았습니다. 아파트에서 보증인 까지 요구해서 해나님과 상의 하에 해결하였구요. 영어가 서툰 저로서는 만약 정착서비스를 받지 않았다면 집을 구하는것이 불가능 했을것이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입주시기가 안맞아서, 임시숙소에 열흘정도 있었어요. 공항에서 임시숙소까지 라이딩 해주셨어요. 저흰 5식구라 가방도 15개,ㅎ (백팩빼고 입니다..ㅎㅎ) 저랑 가방 하나는 우버로 이동했어요.
라이딩 해주신 분께서 가방 15개를 남편과 함께 임시숙소 까지 같이 옮겨주셨고요.
그리고 월요일에 교육청 등록은 제가 직접 가지는 않았고요, 학교등록은 수요일에 바로 진행되었습니다. 학교등록하러 가보니 생각보다 작성할 서류가 많더라고요, 혼자갔으면 저는 절대 못했을 겁니다. 해나님께 물어보며 하나하나 작성하고, 제가 작성하면 해나님이 한번더 확인해 주셨어요^^ 그리고 바로 이어서 은행에서 계좌개설까지 일사천리로 끝냈습니다.
마트투어는 3군데인데, 우선 이케아만 임시숙소 있을때 갔어요. 이케아에 가서 살것들 보고 온라인으로 배달주문을 했습니다. 저희 입주하는 날로 맞춰서요. 나머지 마트 두군데는 입주 다음날로 사전 약속했고요.
집으로 입주하는 날에는 임시숙소로 라이딩 해주셨던 분께 연락드려서 부탁드렸어요.^^
남은 마트투어 2번은 코스트코와 월마트 다녀왔습니다. 코스트코에서 회원권 만들고 간단히 장을 봤어요.
저희는 차량구매까지 정착서비스를 신청했습니다. 한인 딜러분께 저희가 원하는 차량을 말씀드렸으나, 차량이 바로바로 나오는것이 아니더라고요. 성격급한 저희는 기다리지 못하고, 원하는 차종을 선택하고 대리점으로 직접가서 보고 구매했어요. 퀘벡주 면허가 없기 때문에 딜러가 차량등록을 대행해 줄수 없다고 해서 그부분은 해나님과 남편이 차량 인도받은 다음날(집 입주 다음날) 아침일찍 SAAQ에 가서 대기하다가 등록을 마쳤습니다.
외국에서 가족이 아닌 누군가와 한국어로 시원하게 물어볼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저한테는 위로였던것 같아요. 평소 궁금했던 여러가지도 물어볼수도 있었고요.
사람마다 만족도가 다를순 있겠지만, 낯선곳에서 혼자서는 하기 힘든 집구하기, 아이들 학교등록, 계좌개설, 차량등록등에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착서비스를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빅토리아 자녀무상 상담하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