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어느덧 자가격리 DAY 10입니다~~
아무생각없이 먹고,자고,먹고,자고,유튜브보다 잠들고, 또 먹다...아...흡사 짐승의 삶......이 이런건가.;;;;
그래도 콧구멍만한 호텔방보다는 쾌적한 우리집이 좋네요 각자의 방도 있고, 창문도 활짝 열수 있어서 상쾌하고요~~
크라운프라자 호텔에서의 자가격리는 창문이 10cm밖에 안열려서 괴로웠거든요.. 호텔 면침구에서 먼지는 계속 날리고
우리집 비염환자들 재채기에, 콧물에... 그래도 밥은 입맛에 맞았는데..ㅋㅋㅋㅋ 느끼하고 살찌는 것들~~사과와 오렌지도 매일줘서 좋았구요~~ 넷이 쓰기에는 방이 많이 작았습니다.
호텔에 있을때는 전화가 한번도 안왔어요. 집에 와서 처음 자가격리 확인전화 받았고요,,,,
으악 전화스터레쓰!!!!!
확인전화 매일오고, DAY8에 화면보면서 검사하고 4명꺼 택배로 보내라고 해가지고 택배사에 전화를 했는데... 우리집주소를 어떻게 발음하는거???! ㄴ나도 내가 뭐라고 떠드는지 모르겠는데.....당신이 어떻게 알아들으시겠어요..흐엉...ㅠㅠ
1층문이 잠겨있는데 어떻게 올라오는거?? 코드를 달라는데.....다시 전화할께...;;;
아오ㅠㅠ 여기오시는 부모님들 다들 영어 능력자에요???? 영어 못하는 사람은 전혀 격리가 안될것 같은데???......
울남편은 격리 확인전화를 전혀!!! 못알아듣겠다고 좌절중......... 우리나라 공교육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여러분
ㅋㅋㅋ 빨리 학원가야겠다며~~ㅋㅋㅋ
공부하러 온거 아니고 애들과 3년 놀려고 온건데 공부 열정에 불을 지피네요~~~~~~~~!!!!
확인전화는 못받은적도 있고, 애들 이름을 이상하게 발음해서 잘못걸린 전화라고 끊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애들이름 발음을 희안하게 한것같음... 잘못걸린 전화일리가 없는것 같음 ㅠㅠ 괜찮겠죠?
#결론 캐나다 도착 방구석 10일 만에 영어 울렁증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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