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안녕하시죠?^^
출국준비와 캐나다 도착 후 정리하느라 인사가 늦었습니다.
늦은 나이에 갑작스럽게 캐나다 이민을 준비하면서 불안한 마음이 컸습니다.
워낙 캐나다에 관한 정보나 지인이 없는 상태였고, 인터넷 서칭이나 주변 지인들로부터 고스트업체들로 인한 피해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었으니까요...
유학업체를 선정할때 제가 가장 신경 쓴 점은 정확한 상담 내용과 고객에 대한 신의, 이 2가지였던 거 같습니다.
객관적 사실은 인터넷 검색을 하면 얼마든지 찾을 수 있지만 신의가 없다면, 한 가족의, 개인의 인생을 걸고 시도한 이민이 언제 변할지 모르는 캐나다의 이민 정책에 의해 실패할 수도 있으니까요..
실장님과의 상담 후 나름대로 자료를 찾아 검증하고 의문이 생기면 다시 실장님께 질문하는 과정을 거쳐 aacanada가 단순한 이익추구가 아닌 정확한 정보와 고객에 대한 신뢰관계를 중요시 하는, 철학과 소신을 가지고 운영하는 곳임을 확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유학 후 이민'이란 큰 결정을 우리 가족이 내릴 수 있었습니다.
실제, 저희 가족 모두 계획대로 비자도 잘 받고 캐나다에 잘 도착하여 이제 본격적인 연수와 연수 후 이민을 준비하려 합니다.
실장님과 aacada 직원분들(특히 김정호과장님과 여직원-성함을 몰라서 죄송합니다ㅜㅜ)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시간 없다는 이유로 감사의 마음도 제대로 전하지 못했는데, 어떻게 전할까... 고민하다 글 남깁니다.
무사히 유학과정 마치고 영주권취득때까지 갈길이 멀지만 aacanada가 있어 한편 든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