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경 부터 본격적으로 캐나다 이민에 관해서 알아보며
지금까지 10여개 정도의 크고 작은 유학원, 이주공사들을 찾아 상담해 보았습니다.
일단 전화로 상담을 한 후 그 응대가 만족스러우면 직접 내방해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큰 이주공사들의 경우 상담에 있어 거창한 말들은 하는데 정보들이 뭔가 구체적이지 않았고
돈이 별로 안되는 개인 이민에 관해 관심이 없고 적극적이지 않아 마지못해 상담해 준다는
뉘앙스를 강하게 받아 실망스러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유학원들의 경우
'카더라' 식의 정확치 않은 정보도 있었고 특히 유학에 관해서만은 상담이 원활하나
이민 부분에 오게되면 외교부 해외이주업에 정식으로 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관계로
그 신뢰성과 정보의 정확도면에서 현저히 부족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공통적으로
여러가지 이민 수속에 관한 비용을 모호하게 제시하거나 과도한 금액을 요구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잠시 이민에 대한 생각을 접고 있다가 올해 3월경 인터넷 검색중 AACANADA를
발견하고 이번이 마지막이다라고 생각하고 전화 상담을 받았습니다.
먼저 박과장님께서 전화로 싫은 기색없이 1시간이 넘게 정성껏 상담해주셨고
다음날 바로 내방해 심실장님을 만나뵙고 오랜 시간 만족스러운 상담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민이란 일이 워낙 큰 결정이라 큰 것부터 사소한 것까지 문의를 드렸고
성심성의껏 정확한 정보로 답변해주셔서 캐나다 이민에 관해
구체적인 윤곽와 어느 정도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돌아왔습니다.
무엇보다 수속과정에 따른 비용의 투명성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유학에 관한 업무는 물론 외교부 해외이주업에 등록되어 있어
두 부분을 모두 합법적으로 다룰 수 있는 업체라는 점에서 신뢰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2달 정도 가족과 심사숙고한 후 비로소 캐나다 이민 결정을 내리고
5월 10일 수속을 시작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본인의 일처럼 상담해 주신 심실장님과 박과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나중에 영주권을 받고 그 이후까지도
좋은 인연으로 남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