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 유학, 취업, 이민을 아우르는 캐나다 전문정보 AA Canada
  • 캐나다 자녀무상교육부터 유학 정착까지 AA Canada

상담후기/유학후기

[랜딩후기] 마라맛 정착기

도착 당일 저녁 창 밖으로 IGA가 보이네요.

오.... 가야죠. 마트는 사랑이니까요.

알고보니 저희 콘도 1층이 IGA였어요. 이것도 너무 맘에 들어요

 

이민가방등 짐은 거실에 밀어놓고 애들이랑 마트산책 갔어요

저녁에 먹어볼 우유, 시리얼, 과일도시락(?), 스낵류, 전자렌지로 데워 먹을 수 있는 몇가지 사와서 먹었습니다.

우유는 정말 맛났는데, 스낵은 너무 짜고, 데워먹은 스파게티등도.. 음.... 그랬습니다.

아직도 음식은 도전과 실패, 간간히 성공 중이고요..ㅎ

그래서 여기 올려주시는 다른 분들의 식품 체험기는 정말 소중해요.

 

다음날 아침 8:25부터 아이들 학교때문에 달립니다.

오....ㅜ.ㅜ

그런데 늦게 들어온 탓에 희망하던 모든 학교들이 Closed

어쩔 수 없이 다른 학교로 갑니다.

듣지 못했던 학교라.. 한편으로 걱정되었지요

학교 등록해두고 제니님과 은행계좌만들고, 마트 3곳 투어(이케아,월마트, 코슷코) 갑니다.

전 한국서 110V 밥솥, 이불, 냄비, 식기류 등 싸와서(정말 꾸역꾸역 넣었어요 ㅎㅎ)

여기선 이케아등 구매할 거만 미리 List 정해왔어요.

생각보다 마트는 시간이 많이 안걸렸어요

 

그렇게 3일간의 정착서비스를 마치고 학교에서 오라고 하기를 무작정 기다려야 했어요.

2주정도는 걸릴거라 예상했어요.

뭘 하며 보낼까 고민하고 있는데, 갑자기 다음날인 목요일 아침 제니님의 연락이 와요.

(전 월요일 도착했어요)

지금 바로 애들 학교갈 수 있냐고. 학교에서 오라고 한다고요.

그 날이 출석학생 점검 후 교육청 지원이 확정되는 날이었나 보더라고요.

오... 당연히 안되어도 되야죠.

제니님이 당시 교육청업무로 외부에 일이 생겨서 제가 애들 데리고 가야하네요

우버도 처음 타보는데.. 어쩌나.. 하는데..

아고.. 앨리원장님 연락주셨어요. 함께 가주신대요.

그것만해도 감사한데, 애들 도시락과 물까지 싸오셨네요.

둘째 학교 들여보내고, 전 하필 그날 인터넷 설치기사 오기로 약속이 중복되었네요.

저만 집으로 돌아오고 큰애는 앨리원장님께서 직접 데리고 학교 인도해주셨어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얼떨결에 두 아이 모두 입국 4일만에 학교 등교했어요.

 

학교 간 것 까진 좋았는데..

첫째는 한국서도 버스, 전철 한번 혼자 타본적 없던 아이라

이 곳에서 혼자 그걸하고 등하교 해야한다는게 까마득했어요.

금요일(다행히 쉬는 날이었어요)부터 일요일까지 저와 함께 학교가는 길 연구합니다.

5~6번 정도 '구글맵님의 계시'에 따라 왕복해보니 가장 쉽게 가는 방법을 찾겠더라고요.

구글맵 없으면 어쩔 번 했으까요...ㅎㅎ

지금 아이는 너무 잘 다닙니다.

몬트리올이 전철이 참 잘 되어있는거 같아요.

출퇴근 등하교 시간이라 그런지 배차간격도 짧고요.

 

처음엔 낯선 이름에 학교들이라 좀 걱정했는데, 지금 다니고 보니 한국학생이 적고

제가 어학원 오가는 길에 아이 픽드랍하기도 좋고, 그냥 제 편엔 더 좋은 것 같기도 합니다.

 

한달도 안되어 한국서도 안걸리고 잘 방어했던 코로나와 딱 만났어요. ㅎ

한국인 거친 코로나는 어째 저째 잘 막았는데, 몬트룔사람을 거쳐온 코로나는 낯설었나 보다하며

일주일 잘 쉬었습니다.

애들은 괜찮은데 전 아직 맛과 냄새가 없네요. ㅎㅎ 그래도 많이 힘들지 않고 지나간 듯해요.

(오히려 자유로와진 듯도 하고요)

 

이것 저것 실험하고 도전하고 모험하고 실패하고 하지만

문득, 아! 재밌구나. 싶습니다.

한국에 있으면 그렇고 그렇게 익숙하게 지낼 일들이 여기선 작은 것 하나하나가 실험입니다. ㅎㅎㅎ

 

제가 마라를 좋아해요.

몬트리올 생활도 마라처럼 점점 더 좋아질 거라 믿어봅니다.

 

오늘은 또 무슨 재미난 일을 만들어 볼까 고민해볼라고요.

1달이나 늦은, 아직도 정착 중인 저의 랜딩후기 이렇게 마쳐요

 

이후 들어오시는 분들 너무 걱정마시고 잘 준비해서 뵈어요~^^

자려고 누우면 보이는 저희집 침실뷰입니다. 너무 편안하고 좋아요. 이걸버리고 어딜 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ㅎㅎ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록자딸하나아들둘마미

등록일2022-11-05

조회수2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이름 : 비밀번호 : 스팸방지코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