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배관사 국비지원 취업 프로그램에 대해서 안내를 드립니다.
왜 배관사(pipe-fitter)인가?
최근에 캐나다로 용접사들이 취업을 가는 부분에 대해서 말도 많고 탈도 많습니다. 알버타주 에드먼튼 현지에서 직영으로 취업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리크루트캐나다(법인명 : (주)리크루트월드)에서도 이러한 문제를 현지에서 많이 파악을 하고 있구요.
용접사의 경우에는
최근에 많은 용접사들이 알버타주로 몰려들면서 인력수급도 많이 충당된 상태이고, 이런 상황에서 고용주들을 상대적으로 영어실력이 충분한 유럽이나 필리핀 용접사들을 많이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용접사들이 많기 때문에 아쉬울 게 없는거죠. 예전에는 용접사들이 많이 부족해서 영어보다도 기술만 있으면 우선 채용을 하는 모습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이런 형태를 기대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배관사의 경우에는
- 아직도 인력수급이 많이 부족합니다.
- 그래서 아직은 기술만 있다면 상대적으로 영어에 대한 요구조건이 낮습니다.
- 일반적으로 용접사보다 높은 급여를 받습니다.(시급 $37~38에서 시작)
- journeyman 시험을 볼 때 필기시험만 있고 실기시험이 없습니다. 시험합격 후 영어조건 없이 영주권 신청이 가능합니다.
- 현재 리크루트캐나다를 통해 취업해서 일을 하고 계신 분 : 시급 $44 조건으로 취업 중.
- 현재도 다수의 배관사를 급하게 원하는 현지 고용주가 있습니다.
국비지원 프로그램 소개(건설분야)
- 모든 과정을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감독 하에 진행
- 사전 고지된 금액 이외에 추가비용 청구 불가
- 우선취업 후 최소 1개월간 고용상태 유지 후 지원금 수령
- 취업알선료를 국가로부터 지원금을 받음으로써 비용적인 면에서 효율적
- 취업 후 6개월간 사후관리의무
- 자격요건이 충족되는 지원자에 한해 선착순 30명 모집
※ 캐나다 현지의 자격을 갖춘 취업알선회사가 현지의 구인처를 사전확보하여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제안을 하고 승인을 받아 지정된 회사로 취업을 하는 경우 취업알선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취업처가 확보되어 있어 안전성이 높고, 취업알선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 효율적인 방식입니다. (단, 현지 법무사 비용, 자격판정 비용 등은 별도 개인부담)
※ 취업알선회사는 취업이 확정된 후에만 취업알선비를 정부로부터 받을 수 있어 구직자 입장에서도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원자격
- 경력 : 배관 현장경력 - 4.5년 이상 경력자
- 캐나다 취업비자 취득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함 : 범죄경력, 신체검사 등
- 나이 : 25~50세
취업시기 : 2013년 5월부터 11월 사이(9월이전에 출국 요망)
근무조건 : 주당 40~50시간 근무, 시급 $37~38
기타 : 영주권 가능, 배우자 워크퍼밋, 자녀학비 면제
비용
- 취업알선료 200만원(국가에서 운영기관에 지급, 개인부담사항 아님)
- 개인부담금 710만원(경력심사를 위한 실비, 취업비자를 위한 법무사 비용 포함)
※ 포함사항 : 자격심사(실비 포함), 취업알선, 취업비자(법무사비용 포함),
현지정착서비스, 사후관리, 자격증시험 접수 및 안내
※ 불포함사항 : 항공권, 생활비, 현지 신체검사비(약 43만원), 이민성 취업비자 신청비(약 16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