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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후기/유학후기

한달 반 지난 입국 후기 ꪔ͈̮

밑에 분 글 보고 시간이 좀 남아 적어봅니다.

후기글 보며 도움을 많이 받았던지라

누군가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1. 공항까지

지방이라 당일 아침 콜밴 타고 인천 공항까지 갔어요.

- 단프라 박스 5개

- 28인치 캐리어 1개

- 기내용 캐리어 2개

- 확장형 바퀴달린 이민가방 1개(기내용 사이즈로)

- 백팩 2개

- 아이맥 1개 (기내 반입, 전용 가방)

- 슈파토 장바구니 가방 1개

- 기내용 유모차

다 싣고 인원 총 네명해서 45만원이었어요.

짐도 다 싣고 내려주시고, 스타리아 타고 진짜 편하게

와서 완전 추천합니다.

 

이심으로 유심 신청해놓은지라 한국에서 미리 큐알코드 찍어서 등록해놨어요. 와이파이 환경에서만 되니 등록

미리 하셔요.

 

무게를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단프라 박스에 담아왔고, 0.2kg 정도 적게 담아와서 무게 재고 -> 일전에 제 후기에 남긴 스트레치 필름으로 칭칭 감아왔더니 하나도 터진거없이 잘 왔어요.

 

저는 에어캐나다 직항 타고 왔고, 크게 뭐 무게라던지

핸드캐리 개수 검사를 빡세게 하진 않았어요.

 

위탁 수하물 2개 추가해서 추가금 20만원 냈고요.

 

 

2. 몬트리올 공항 도착

짐이 많아서 비행기에서 늦게 내렸고,

자세한 기억은 잘 안 나는데 키오스크에서 좀 버벅댔어요.

 

심실장님하고 통화해서 잘 해결했고요.

 

그리곤 뒤편에 있는 입국 심사 사무실로 들어갔는데

심사관 두명만 있고 아무도 없었어요. 텅텅

 

백인은 없고 이민자 같은 남자분께 받았어요. 좀 더 우리 마음을 잘 이해해주지 않을까 싶어서요.

 

정말 간단했습니다.

 

다이소에서 30장 파일 꽂이 사서 거기에 자료들 다 넣어왔거든요. 저랑 애들 여권, 비자랑 BLI 레터 주고, 영어 공부 하러 왔다. 나는 스터디, 애들은 비지터다.

남편은 나한테 돈 보내줘야되서 한국으로 돌아갈꺼다

왕복 항공권도 보여줬어요. 캐나다에서 거주하는 곳 물어보길래 콘도 계약서 보여줬어요.

 

앉아있는데 갑자기 딸아이 이름을 부르더라구요. 놀래서 쳐다보니 “해피 버스데이” 라고 말해주더라구요. 딸아이 생일이었거든요. 그래서 고맙다 생일인데 하루종일 비행기 안에서 시간 보냈다 했어요.

 

그리곤 5-10분 정도 뒤에 프린터해서 종이 가져오더라구요. 저는 스터디 퍼밋, 아이들은 비지터였어요. 노심초사했었는데, 비자 기간이랑 똑같이 잘 나왔어요.

최고의 생일 선물 줘서 고맙다 하고 나왔네요.

 

저는 정착 서비스 신청했던터라, 나와서 태진님과 그레이스님 만나서 차 두대로 움직였습니다.

 

집에 오니 8시-9시 정도됐던거같아요.

텅빈 집이라, 미리 두루마리 휴지 2개, 정전기 청소포,

부동산 홍보물로 주는 행주 따로 챙겨왔어서 그걸로 대충

닦고 땅바닥에 앉아 밥 먹고 이불 깔고 잤네요. ㅎㅎ

 

 

3. 그 외

 

은행은 TD, 그닥 어렵지 않았는데, 개설하면서 공과금

나가는 부분 상향했어요 전. 월세랑 매달 빠져나가는 금액 확인해서 상향 조절하세요.

신용카드도 만들었어요. 한국이랑 다르게 신용카드 긁고, 바로 갚는게 좋다네요. 신용도 고려.

 

한국에서 모인 깔고 오세요. 저는 모인에서 td 통장으로 돈 보내서 td 체크카드랑 신용카드 쓰고 있어요.

모인 학생 인증 하면 수수료 무료이니, 모인으로 다이렉트로 생활비 보내세요.

 

- 정착 서비스 마트 3개는 코스트코, 이케아, 월마트 갔어요.

* 코스트코 : 두루마리 휴지, 물, 고기, 옷걸이, 식세기,

세탁 세제, 드라이기 등

* 이케아 : 그릇, 변기솔, 식탁, 의자, 장난감 정리함,

조명, 칼블럭, 돌돌이, 애들 식기 등

* 월마트 : 토스터기(9.9불), 전기 포트, 브리타, 청소기, 식기 건조대, 장미쌀, 채소, 과일, 과자, 소스류 등

 

저는 한국에서 쓰던 냄비랑 칼, 커트러리, 주방 조리도구, 도마 있어서 그거 갖고 왔어요.

요미박스 도시락, 보온 도시락, 메팔도 가져왔고, 주먹밥틀 각종 도시락 틀 챙겨왔어요.

 

그리고 한살림에서 엄청 사왔어요. 간장, 소금, 마스코보 설탕, 미온, 배농축액, 통들깨, 들기름 등등

물론 H마트 가면 다 있지만, 건강하게 먹고 싶으시다면 사오시길.

 

* 여기는 특히 플라스틱 공산품 비싸요. 특히 하얀 플라스틱 바스켓들.. 테무로 사도 비싸요. 전 세개 챙겨왔는데

모지라네요. 한국에서 정리 바스켓에 사서 물건 채워서 캐리어에 실으셔요.

 

* 패달 쓰레기통도 쿠팡에서 이만원 주고 사왔어요. 여기서는 6-7만원 기본이네요. 새 쓰레기통 안에 물건 꽉

채워서 들고 왔네요.

 

* 이불 많이, 수건도 챙겨오세요. 면류가 진짜 저질이고 값어치도 못합니다. 특히 매트리스 방수커버는 꼭 사오세요. 싱글 2만원에 비옷 재질인데 살짝 당겼더니 부악 찢어졌어요. 쿠팡 2만원껀 짱짱하고요.

 

* 큰 비닐 봉다리, 비닐 장갑, 소화 패치, 마스크, 충전기 케이블, 액정 필름, 샤워 커튼, 샤워 타올, 전동 칫솔 쓰시면 칫솔모 등등 쿠팡, 다이소 가벼운 것들 위주로 털어오실 수 있음 최대한 털어오셔요.

 

* 자외선이 쎄서 많이 타고 매우 따갑더라구요.

화상 연고 사오시고, 물갈이 대비 항히스타민제 약도 가져오시면 좋을거같아요. 물론 여기도 팔지만, 갑자기 밤에 올라온다던지 하면 대처가 안되더라구요. 여드름 패치도요. 차이나 타운 가서 한국 화장품집에 갔더니 만원 하더라구요.

 

* 저는 엣워터구요. 사나크 공원만 지나가도 힘 없는 홈리스들 많습니다. 해코지는 안해요.

그래도 도보권에 몰 있고, h마트 있고요.

들리는 언어는 대다수 불어입니다.

웨마 놀이터 가니 들리는건 영어였고요.

영어 기준, 아이만 생각한다면 웨마

그래도 엄마가 편해야지 한다면 니즈에 맞는 곳 하시면

될거같아요. 전 후자였습니다.

 

* 저는 한국분께 차를 구매했구요. 차 없어도 생활 가능합니다. 다만 있어서 더 편리한건 맞는거같아요.

근데 차 들고 나가는 순간 주차비(다운타운 기준 4.25/h) 또는 불어 표지판 읽기 지옥이에요.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네요.

저도 잘은 모르지만, 궁금하신거 있음 답변 드릴게요.

내가 내돈 펑펑 쓰는데도 불구하고 이민자의 신세란..ㅎㅎ

매일 삼시세끼 하느라 죽을맛이지만, 그럼에도 우리 모두 아이들과 행복하게 지내자구요.

언제 또 이런 삶 살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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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링쓰

등록일2025-07-28

조회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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