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 갑자기 인스타에 aa피드가 유난히 눈에 들어왔어요. 그래서 카페에 가입하게 되었어요.
그러고는 카페의 많은 글을 읽고 큰딸과 이야기를 시작해 보았습니다.
저희 큰딸은 올해 13살인데 그동안 외국에 가서 살아보고 싶었다고 엄마랑 가면 너무 좋을것 같다고......
저희 캐나다의 캐자도 서로 얘기 해본적 없었는데 말이죠. 둘이 으쌰으쌰 가보자 가보자 이렇게 시작했어요.
온라인으로 여러 도시 상담도 받고 몬트리올로 결정하고 정착서비스 상담도 받으며 그렇게 2주의 고민 끝에 엘리님과 마지막으로 상담 후 aa를 선택하고 어학원비 송금하고 caq 신청한 상태입니다.
남편은 지금 어리둥절하고 있고 진짜 가는 거냐며 그리고 아직 다른 가족들에게는 말도 못한 상황인데ㅋㅋ 다들 놀라겠죠??
갑자기 남편 혼자 두고 갈라 생각하니 마음도 안좋고
시댁에는 어떻게 말씀드리나 걱정도 되고요 ㅠㅠ
또 캐나다 가서 영어 못하는 엄마가 애들 학교는 잘 보낼 수 있을지 급 두려워 지기 시작했어요ㅠㅠ
너무 성급하게 결정한건 아닌가 고민도 되고요 ㅋㅋㅋ
이것도 하나의 과정이겠죠??
그동안 계속 집에 있다가 비행기표라도 제 힘으로 벌어보고자 또 급하게 알바도 시작해요ㅋㅋ
남편이 정말 한달만에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거냐며.
추진력이 무섭대요^^
더 놀래키지 말라고 당부도 했구요 ㅋㅋ
오늘 갑자기 이렇게 캐나다 가게 된 중요한 일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해 카페에 기록하게 되었네요.
저 잘할수 있겠죠??

항상 상담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