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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후기/유학후기

런던(온타리오주) 생활 10개월째

 외국 생활 처음인 제가 아무 연고 없이 심실장님만 믿고 런던 온지 10개월째가 되었네요.

런던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음이 되고자 글을 올립니다.

 우선 캐나다 런던은 캐나다 안에서 작은 도시지만 깨끗하고 조용하며 여자인 제가 운전하며 다니기에 전혀 어려움이 없을 만큼 편리하답니다. 무엇보다 애들 교육도 중요한 저한테는 믿고 보낼 수 있을 만큼 만족스러워요.

 저는 이웃 주민 모두가 캐나디언만 있는 작은 타운하우스에 살고 있는데 가끔씩 직접만든 와인이나 케잌, 쿠키 등 선물을 가져오는 사람느낌이 나는 소박한곳이랍니다. 처음 아무 연고 없이 오게되어 걱정이 많았는데 살 수록 정이 붙네요. 작은 도시이지만 가끔 놀러오는 한국 친구들이나 다른 주의 친구들도 전혀 작다고 느낄 수 있을 만큼 웬만한 편의시설은 되어있답니다. ^^

 여자들이 제일 궁금해 하는 생활비 부분도 한국과 비슷...오히려 가끔 외식은 하지만 가격이 부담스러울 정도도 아니고 주로 집에서 요리를 하는 일이 많아서인지 생활비도 적게 드는 듯한 느낌도 있어요. 너무 좋은건 왠만한 거리는 20분정도면 갈 수 있다는거. ^^ 말 그대로 작지만 소소히 즐길거리와 살 수록 맘에 드는 곳이네요.

 이제 일년이 다되어 가는 지금, 조금 있으면 아이들 앞으로 나올 Child Benefit도 기다려집니다. 여기 온타리오주의 가장 큰 장점...영주권이 없는 유학생들도 18개월후면 아이들 앞으로 지원을 나오는건 저같은 기러기 엄마한테는 매력있는 부분이지요. 그것외에도 일년이 지나면 쏠쏠히 환급해 주는 부분도 많이 있다하니 이것 또한 생활에 도움이 될것 같네요.^^

 처음 맞는 겨울을 걱정했는데 아직까진 그리 춥지 않고 올해는 눈도 별 소식이 없네요. 그래서 2주간 겨울 방학동안 아이들과 아이스링크장만 열심히 가고 있답니다.ㅋ

 

 마지막으로 아직도 궁금사항이 있을때마나 전화를 하면 시차가 있는데도 언제나 친절히 상담해주는 심동섭 실장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Ma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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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Savina

등록일2015-12-25

조회수3,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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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동섭

| 201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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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중한 글, 그리고 child tax benefit에 대한 정보도 감사드려요~ 저도 힘닿는 데까지 팔로업하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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