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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후기/유학후기

PEQ- 유학 후기

2013년 딸의 요청으로 캐나다 몬트리올로 유학을 오게 되었습니다.

참 많은 일이 있었지요. 원래는 영주권에 도전할 생각은 없었는데,  딸이 캐나다의 교육방식을 너무 좋아하고 적응을 잘해서 어쩔 수 없이 제가 학생으로 영어 8개월과 불어 8개월 그리고 직업학교까지 끝내게 되었어요.

 

몬트리올은 영어권이라기 보다는 불어권이라 불어를 모르시면 살기가 어려워요. 물론 영어로 의사소통이 되니까 사시는데 지장은 없지만, 모든 표지판이나 이정표가 불어 표기이다 보니... 그 뒤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처음엔 많이 힘들었어요. 학교수업도 녹녹지 않았고 모든 것을 한국과는 다르게 직접 손으로 해야하는 환경과 매번 연장해야 하는 비자 문제는 스트레스 였습니다. 그때마다 심실장님께서 계속 진행을 해주셔서 덕분에 잘 끝났지요. 올해는 딸의 대학진학을 위한 비자까지 처리를 해주셨답니다. 정말 오래되고 좋은 인연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곳에 있다보면 여러 사람들로부터 여러 유학원에 관한 안좋은 이야기를 많이 접하게 되는데, 그 때마다 저는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궁금증이나 무슨 일이 있을 때 실장님께서 도망가시는 것이 아니라 차분하게 설명해주시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셨었거든요.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현재 저는 4월에 직업학교를 끝내고 5월에 졸업 후 워킹비자를 신청한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실 불어 인증은 이미 끝냈는데,  CSQ 상황이 좋아지길 기다리는 중이고요, 불어를 좀 더 공부하고 있는 중입니다. CSQ를 얻고나면 영주권도 심실장님 통해서 진행할거구요.

 

끝으로... 고민하시는 분들께 팁을 드리자면, 저는 이 곳 몬트리올 생활이 힘이 드는데, 저희 딸은 행복해 합니다. 한국은 입시 지옥이라며, 공부해도 동기부여가 되지않아 싫다고 합니다. 제가 이 곳 학교에서 공부해보니 캐나다의 교육환경은 다른 불편함을 참게 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유해시설 없고, 한국처럼 안전하고, 인종차별 적고, 18개월 이상 채류하면 아이들한테 베네핏이 나옵니다. 많진 않지만, 자녀 두 명이 있으면 상당히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소득에 따라 나오는 돈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주권 이상자에게는 많은 혜택이 따라 갑니다.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하는 그런...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학비를 빌려줄 뿐 아니라 bursary라는 갚지 않아도 되는 생활비를 지급하지요. 불편 사항은... 의료시설수준이 약간 떨어지고, 외식비 비싸고, 겨울에 추워요. 제 글이 캐나다 유학을 계획하시는 여러분께 작은 도음이라도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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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예은엄마

등록일2017-06-06

조회수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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